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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지성을 겸비한 매력적인 도시
정말 떠나기 싫었다.


뉴욕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차이나타운으로 출발~
정말 갑작스레 일요일 새벽 2시 차이나타운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뉴욕을 가기로 결정 했다. 저 설레여하는 얼굴표정이 보이는가~




정말 간발의 차로 탄 차이나타운 버스 원래는 Eastern Express가 뭔가 하는 이름인데 다들 차이나타운 버스라고 부른다.
제일 싼 교통편으로 뉴욕 왕복 $35  걸리는 시간 편도 4시간.
자는 일만 남았다.

여기저기 미국버스는 그닥 치안이 안 좋다고 하던데
이건 뭐 버스도 완전 깔끔하고 안에 탄 사람들도 평범했다.

큰일이다.
미국와서 계속 이렇게 안전하게 다니니 긴장감 하나도 없다.
이러다 클나지.

암튼 이 버스 다 좋았는데 나한테 너무나 컸다. 의자에 앉으니 발이 땅에 안 닿는다.
4시간을 그러고 갔더니 무릎이 너무나 쑤셨다.

어쨌든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버스.
버스 뒤에서 마리화나 핀다는 소문은 다 거짓말인가...내가 뒤에서 2번째였는데....

하지만 모든 건 다 완벽할 수 없나보다.
번화가인 Penn Station에서 내릴 줄 알았는데 뉴욕 차이나타운이 종점이었다.
헉!!
내리고 보니 이건 완전 느낌 상
'내가 여기서 살아서 나갈 수 있을까'...
아직 아침 6시도 안돼서 어두컴컴한데다가 음산한 거리....

은정이랑 나말고도 난감해 하는 아이들이있었다.
독일에서 온 친구 둘과 뉴저지에 산다는 친구

겁을 살짝씩(?)먹은 우리들은 Penn Station까지 똘똘 뭉쳐갔다. Penn Station에 도달해서 헤어지기 직전 이것도 인연이라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그 새벽에 누가 찍어줄 사람도 없어서 쓰레기통에 사진기 올려놓고 찍었다.



이른 아침의 뉴욕거리

안전한 곳에 도달했다고 생각한 우리는 아침을 먹기로 하고 근처에 있던 까페에 들어갔다


일단은 매주마다 열린다는 Green Flee Market을 목표점을 삼고 브로드웨이를 관통하기로했다



(계속...)

2006/10/08 17:48 2006/10/08 17:48
JooYoung's/Internship(OCIO,NPS) 2006/10/08 17:48 by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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